2004년 11월 1일 (월) / 제 111 회 

"스무살 예돈씨의 간병일기, 지예돈"

장애인고용 촉진공단이 만든 정신지체장애인 간병 훈련 프로그
램. 정신지체3급이 스무살 지예돈씨는 작년부터 그 프로그램에 참
여하게 되었다. 처음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은 
베터랑 간병보조원이 되었다는데... 이젠 후배 간병보조원에게 선
배로서 조언을 할 정도. 그의 특별한 하루와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