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22일 (금) / 제 107 회 

"대를 잇는 예술혼, 박병천"

죽은 이의 한을 풀어주고 부정한 것을 씻어내는 씻김굿. 9대째 진
도 씻김굿을 이어온 세습 무계 집안의 박병천씨가 오늘의 주인공
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자녀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전통 
연희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평생의 업을 전수하는 박병천씨
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