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8일 (금) / 제 98 회 "20년만의 귀휴, 권정현" (5부) 귀소하는 날 아침, 아버지에게 작별의 큰 절을 올리는 정현. 하지 만 부자는 할 말이 없다. 정현은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고…… 그 런 정현을 붙잡는 건 조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조카를 뒤 로 하고 이렇게 그는 길고도 짧은 4박 5일간의 귀휴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