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5일 (화) / 제 95 회 

"20년만의 귀휴, 권정현" (2부)
			 
권정현은 초조한 마음을 감추고 목공장에서 언제나처럼 손을 놀리
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2차에 걸친 귀휴 심사에서 통과된 권정현. 
교도소장으로부터 귀휴 사실을 전해들은 그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뜨거운 눈물만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