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4일 (월) / 제 94 회 

"20년만의 귀휴, 권정현" (1부)

장기수 권정현, 그는 열여덟에 지은 죄로 20년을 교도소에서 보냈
다. 무기수였던 그는 성실한 수형 생활로 1급수의 모범수가 됐고 
귀휴 심사 대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탈주 사건이 발목을 잡아 한 
번도 허락 받지 못했던 귀휴. 과연 이번 심사에서는 귀휴가 허락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