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일 (금) / 제 93 회 

"인생을 역전시켜라, 김진황"

나이 열여덟에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가 한쪽 다리를 잃은 김진
황씨. 갑작스러운 장애에 헤어나기 어려운 좌절의 시간을 보내기
도 했지만 지금은 렌터카 회사를 운영하며 직접 운전도 하고 있
다. 그리고 교도소에서 그의 삶의 이야기인 인생 역전에 대한 강의
를 하게 되었다.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는 믿음 하나로 당당히 살
아가는 그의 일상을 따라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