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1일 (화) / 제 88 회 

"할아버지의 작은 지게, 손낙서"

한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손낙서 할아버지. 건강이 악화되면
서 농사에서 손을 놓는 대신 작은 지게를 만들기 시작했다. 지게
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알리기 위해 매일 지게를 메고 장을 돌아
다니는 할아버지. 그 잔잔한 일상을 따라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