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14일 (화) / 제 83 회

"한글로 선물하는 세상, 김동영"

환갑을 훌쩍 넘긴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며, 새로운 세상을 배워가
고 있는 울산 시민학교. 이 곳의 교장이자 한글 선생님인 김동영씨
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야학에서 공부한 그가 이제 모교에서 후배
들을 가르치며 특별한 보람과 만나고 있다. 실생활에 필요한 한글
을 가르치며 즐거운 수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동영씨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