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8일 (수) / 제 79 회 "그리운 고향 추억의 이발관, 이형호" 다 허물어져 가는 낡은 흙벽과 오랜 세월을 버텨온 이발 도구들. 고향의 이발관을 지키며 이발 솜씨를 발휘하는 이형호씨가 오늘 의 주인공이다. 어린 시절에 이발을 하러 왔던 사람이 이제는 손자 를 데리고 와 이발을 하는 곳. 하지만 세월의 힘에도 낡지 않는 마 음을 가진 행복한 이발사 이형호씨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