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3일 (금) / 제 56 회 "희망의 불씨를 나누다, 박종국" 전공을 바꿔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박종국씨는 사회복지분야에서 도 소외된 부분인 노숙인 복지를 선택했다. 노숙인들이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나눔 가게를 맡아보며 야간에는 거리 상 담에 나서고 있는 것. 자포자기하고 거리 인생을 시작한 노숙인들 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는 박종국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