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3일 (화) / 제 63 회 "뿌리를 지켜주는 또다른 아버지, 김도현" 어른이 되어 모국으로 뿌리를 찾아온 해외 입양인들, 그들을 마음 으로 감싸주는 김도현 목사 부부의 이야기이다. 서울에 자리잡은 ‘뿌리의 집’, 그곳에서 해외 입양인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해 결하기도 하고 김씨의 도움으로 부모를 찾기도 한다. 그리고 오늘 은 한국 문화를 접하기 위해 국악 공연을 보러 가는 날, 그들의 특 별한 외출에 동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