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30일 (수) / 제 40 회 "만화로 그리는 따뜻한 세상, 홍미경" -1부- 절망을 딛고 희망을 그리는 만화가 홍미경씨. 11년 전 사고로 척수 장애 1급이 된 그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그녀가 장애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현실에 적응하는데 힘이 되었던 것은 만화였다. 그리고 지금은 만화로 찾은 그 희망을 아이들에게 가르 치고 있다. 그녀가 그리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