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9일 (화) / 제 39 회 "버스 안에서 조그만 행복을 찾다, 이병종" 서울 시내를 달리는 수많은 버스 가운데 조금 특별한 버스가 있 다. 좋은 음악과 인사로 지친 승객들의 마음을 달래는 버스 기사 이병종씨가 있기 때문. 사업을 접고 7년 전 버스 운전을 시작한 이 병종씨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모든 손님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 하고 있다. 행복의 나라로 안내하는 버스를 운전하는 이병종씨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