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5일 (금) / 제 37 회 "자장면 한 그릇에 담긴 사랑, 오만숙" 자장면이 120원 하던 시절부터 중국음식을 배워 온 오만숙씨. 배고 픈 시절을 겪어봤기 때문에 영세민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 었던 그는 이제 이웃들을 위해 자장면을 만든다. 중국음식점을 운 영하는 지역 사람들과 함께 영세민들을 찾아다니고 있는 것. 거대 한 양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따뜻한 식사를 전하는 오만숙씨의 이 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