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4일 (목) / 제 36 회 

"작은 정성으로 사랑의 집을 짓다, 진상용"

대학교 시설관리과에 근무하는 진상용씨. 2001년부터 교직원 봉사
대을 통해 집수리 봉사를 시작했다. 한 달에 한 번, 허름한 집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가고 있는 것. 집을 고쳐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정성어린 손길과 땀으로 따뜻한 둥지를 선물하는 진상용씨의 하루
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