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7일 (월) / 제 23 회 "눈 먼 아버지의 풍경을 그리다, 홍석균" 갑작스런 아버지의 실명과 어머니의 죽음으로 고향에 내려와 아버 지를 돌보게 된 홍석균씨. 사실 그는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화가 였다. 많은 것들을 잠시 미루어야 하지만 아버지의 눈이 될 수 있 어 행복하다는 홍석균씨. 그런 아들과 아버지가 있는 정겨운 풍경 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