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3일 (목) / 제 21 회 

"행복한 사랑, 베푸는 길 백충일" 

형편이 넉넉지 않아 노점상과 경비 일 등을 하며 뒤늦게 신학을 공
부한 백충일 목사. 그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게 자신의 일이라
고 생각해 97년부터 장애인들과 함께 교회 한 쪽의 단칸방에서 생
활하고 있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그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