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31일 (월) / 제 18 회 

"작은 세상이 주는 행복, 박은혜"

갖고 싶은 물건과 가보고 싶은 미술관 그리고 꿈에 그리던 집. 이 
모든 것을 손바닥 안에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돌하우스에 대
한 열정으로 일본까지 건너가 공인 자격증을 따온 박은혜씨가 바
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화려한 수입재료가 아니어도 창의적인 생
각을 보태 무엇이든 돌하우스의 훌륭한 소품으로 변신시키는 그
녀. 행복한 걸리버가 된 그녀의 일상을 따라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