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8일 (금) / 제 17 회 

"숲으로 떠나는 행복여행, 이승면"
 
사람들에게 숲 속 여행을 안내하는 이승면씨. 자동차 부품가게의 
평범한 직원이지만 일요일이면 숲 해설가가 되어 산에 오른다. 잡
풀 하나도 소중하게 여겨 세밀화로 꼼꼼히 기록하는 그는 자연을 
통해 세상을 배운다. 3년째 산에 오르며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숲 해설가, 이승면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