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4일 (월) / 제 13 회 

"색소폰 부는 이발사 배경태"

서른을 넘겨 시작한 색소폰으로 인생의 보람을 찾고 있는 이발사 
배경태씨. 손님이 없는 시간에는 이발소 한편에서 음악을 듣고, 악
기를 분다. 이발을 천직으로 알며 색소폰으로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복한 이발사 배경태씨의 하루를 따라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