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3일 (월) / 제 1 회 

"경극에 젊음을 걸다, 이광복" 

베이징 시내에 있는 경극학교. 한국에서 연극을 공부하던 이광복
씨는 이 학교의 유학생 1호이다. 낯선 땅에서의 생활이 쉽지는 않
았지만 경극에 대한 열정으로 공부를 시작한 지 6년. 내년의 졸업
을 앞두고 논문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에 있어
서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그녀의 경극과 함께 하는 하루를 따라
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