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1일 (금) / 제 12 회 "유쾌한 상상 행복한 디자이너, 박상현" 대학을 그만두고 옷 장사를 시작한 박상현씨. 장사를 하다가 문득 티셔츠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하지만 공대생이었던 그 에게 옷을 만든다는 것은 굉장히 생소한 일. 혼자 그림을 그리며 연습하고 끝까지 도전한 결과 지난해에 첫 티셔츠를 완성했다. 독 특한 캐릭터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자이너, 박상현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