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17일 (월) / 제 9 회 

"산골가족의 어느 봄날"

하늘과 제일 가까운 마을인 지리산 농평마을. 그곳에는 4대째 뿌리
를 내리고 살고 있는 이인제씨 가족이 있다. 지리산이 이인제씨 가
족에게 선사한 행복이 있다면 텃밭을 가꾸며 도란도란 살아가는 
화목함이다. 어느 따뜻한 봄날, 지리산이 준 그 행복을 가꾸어가
는 이인제씨 가족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