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11일 (화) / 제 6 회
"신발가게 아줌마의 행복조건, 임금화"
아픈 남편을 대신해 가정의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고무신 가게
를 열었던 임금화씨. 청양시장에서 30년 동안 고무신 가게를 지켜
온 그녀가 행복을 찾아 나섰다. 작지만 의미있고 소중한 것들을 찾
아 도정신문에 기삿거리를 제공하는 것. 특종 하나 없는 3년차 주
부기자지만 그녀의 기사에는 정성스레 찾은 행복이 묻어나 있다.
행복의 조건에 인색하지 않은 그녀, 그녀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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