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30일 (금) / 제 567 회
"다시 쓰는 인생, 김웅종 · 이주은"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십 년 전 광활한 중국 땅으로 들어온
두 사람, 김웅종, 이주은씨. 그들은 중년의 나이에 중의학을 공부
하기 위해 중의대학에 입학했다. 눈물로 호소하며 어렵게 입학했
지만 언어 문제 등 해결해야 되는 문제는 아직 첩첩산중. 하지만
꿈을 향한 열정 하나로 그들은 외진 마을에 무료진료까지 나가고
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가며 제 2의 삶을 열어가는 그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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