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29일 (목) / 제 566 회 "힙합으로 부르는 아리랑" 연변 출신의 죽마고우 4명이 모였다. 소년시절부터 ‘서태지와 아이 들’을 우상으로 삼았다는 그들은 힙합그룹 아리랑. 한국의 전통 민 요 아리랑을 힙합스타일로 만든 새로운 아리랑으로 중국 CCTV가 주최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한 데뷔를 했다. 힙합이라 는 장르가 아직 낯선 중국 음악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아리랑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