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4일 (수) / 제 557 회 "마음을 사진에 담는다, 안 빅토르" 2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 그곳에 남은 고려인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안 빅토르. 그가 평 생 돈도 되지 않는 순수 사진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다. 이런 그의 특별한 여행을 따라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