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0일 (수) / 제 535 회 

"하늘을 선물하는 아저씨, 심재근"

오늘의 주인공 심재근씨는 두 아들의 이름으로 만든 혁한새싹회를 통해 일 년에 한 
번씩 연날리기 대
회를 연다. 방 안에서 컴퓨터만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밖에서 뛰놀 수 있는 놀이문화
를 전해주기 위해
서다. 가족들과 함께 모여 대회를 준비하고, 직접 연을 만들어 띄어보는 심재근씨의 
분주한 대회 현장
을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