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9일 (화) / 제 534 회
"우리악기에 전부를 걸다, 조준석"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기 전문 공방인 난계국악기 제작촌. 그곳에서 우리악기의 대중
화를 꿈꾸는 사람
이 있다. 대중화를 위해 늘 고민하고 연구하는 조준석씨가 바로 그 주인공. 그리고
1985년부터는 개
량 국악기를 만들며 열심을 보여 왔다. 그의 우리악기에 대한 열정이 현대음악 연주
도 가능한 15현,
20현 개량 가야금을 만들어냈다. 열 일곱에 처음 입문해 지금까지 우리악기에 전부
를 걸어온 조준석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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