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9일 (금) / 제 541 회 "힘내라, 정민아!" ② 드디어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된 정민이. 소원대로 비행기도 타고 잠수함도 타며 마 냥 신이 났다. 근 이영양증이라는 난치병에 걸렸지만 언제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아홉 살 정민이. 제주도 여행에서 정민이는 푸른 바다를 닮은 희망을 배워나간다. 정민이와 아주 특별한 여행을 떠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