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8일 (목) / 제 540 회
"힘내라, 정민아!" ①
난치병인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은 정민이. 이제는 다리 근육에 힘이 없어져 계단을
오르기 쉽지 않지
만 그래도 밝고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견뎌 나가고 있다. 아홉 살 된 정민이의 소원
은 바로 비행기를
타보는 것. 그런 정민이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드디어 제주
도 여행을 떠나
게 됐는데... 과연 정민이의 소원대로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 것
인가? 희망을 만
들어내는 작은 기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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