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일 (월) / 제 528 회 "스물 다섯, 나를 포장한다, 정영주" 다양한 끼를 풀어가며 많은 것을 배운 정영주씨. 호기심에서 시작한 다양한 경험들을 정리하고 이제 한 가지 일을 고집하게 되었다. 바로 선물포장. 포장아카데미를 열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나이 어린 원장 선생님이 된 것이다. 사회에 일찍 자리를 잡은 만큼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정영주씨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