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5일 (수) / 제 525 회 

"얘들아, 초롱이네 놀러가자, 오혜자"

충북 청주시의 어느 한적한 주택가에 아주 특별한 도서관이 하나 있다. 
5년 전 딸 초롱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기념해 오혜자씨가 만든 초롱이네 
도서관이 그것. 따뜻한 엄마의 사랑으로 세워진 도서관,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초롱이네 도서관에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