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3일 (월) / 제 523 회 "렌즈에 비치는 소녀의 꿈, 박지희" 사각의 앵글 속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담는 소녀가 있다. 도시형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는 박지희양. 중학교를 중퇴하고 들어 온 대안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도 많이 했지만 이제 카메라를 잡는 폼이 제법 프로답다. 친구들 보다 일찍 시작한 홀로서기. 그 속에서 따뜻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박지희 양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