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7일 (금) / 제 527 회 

"희망을 키우는 부부, 박승석 · 윤순덕"

피보다 더 진한 인연으로 모인 박승석, 윤순덕씨 가족. 부모가 집을 
나갔거나 일찍 세상을 떠나 기댈곳 없는 10명의 아이들이 함께 모여 
지내는 집이다. 아이들의 푸른 꿈을 키워주며 희망을 심어주는 
이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