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6 (목) / 제 526 회 

"배호, 그가 있어 행복하다, 김정중"

고등학교 시절, 라디오에서 가수 배호의 노래를 듣고 음악 세계에 
빠지게 된 김정중씨. 그는 그 때부터 배호의 노래를 똑같이 따라 부르
기 시작했고, 자연히 가수의 꿈도 품게 되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강한 
반대로 가수의 꿈은 무너지고, 대신 공무원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도 과거의 꿈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는 공무원 가수 
김정중씨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