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0일 (금) / 제 522 회 

"또 다른 시작, 김병훈"

애니메이션에 대한 꿈을 안고 일문학을 전공한 김병훈씨. 
하지만 불황인 상황에서 일자리를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간간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던 어느 날, 그는 인터넷을 통해 경기인력
개발원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기계를 좋아하던 그는 
또 다른 적성을 찾아 경기인력개발원 기계설계제작과에 입학했다. 
이렇게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걸으며 최선을 다하는 김병훈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