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10일 (화) / 제 514 회 "언제나 낮은 곳에서, 강선중" 가난한 집안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된 강선중 씨.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안다는 그는 사무실보다 발로 뛰는 일이 더 많다. 나라의 살림을 돌보는 자리 는 결코 벼슬이 아니라는 강선중씨. 지금의 길이 고단하더라도 조 금이라도 세상에 희망을 보태고자 하는 것이 그의 작은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