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3일 (화) / 제 509 회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MC, 심준구"
시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의 MC이자, 최초로 속기사 자격증을 취
득한 심준구씨.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점점 시력이 나빠져 지금은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하지만7 그의 또 다른 삶은 활기차다.
방송을 위해 대본을 통째로 외워야 하지만 시작한 지 6개월이 넘
은 이 일은 아직까지 재미있다.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즐겁게 살아
가고 있는 심준구씨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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