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28일 (수) / 제 505 회 

"새 소망을 품은 둥지, 노주택"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평생을 바친 노주택씨. 그가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새 소망의 집은 다른 보육원과 다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부부보육교사가 부모처럼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것. 세 아
들 중 두 아들도 노주택씨의 뒤를 이어 부부보육교사로 지내고 있
다. 지금까지 1200명의 아이들을 키워내며 느낀 그의 보람찬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고, 120명의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새 소망
의 집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