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21일 (수) / 제 502 회 

"할머니 기자의 25시, 이춘선"

육십 평생을 평범한 주부로 살아온 이춘선씨. 5년 전 손자를 돌보
며 접한 가정용 비디오카메라가 그녀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카메라로 세상 이곳저곳의 이야기를 찍는 시민기자가 된 것. 느즈
막히 세상에 뛰어들었지만 그 열정은 다른 젊은 기자들에게 뒤지
지 않는다. 그런 할머니 기자의 열정있는 하루를 함께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