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20일 (화) / 제 501 회
 
"경찰 특공대를 꿈꾸는 여자, 김미점"
 
낮에는 생산직 근로자로 밤에는 운동선수로 살아가는 한 여자가 
있다. 유도, 태권도, 이종격투기 등 과격한 운동이란 운동은 모두 
연마한 그녀의 꿈은 경찰특공대. 나이 서른에도 그 꿈을 버리지 않
는 그녀의 마음은 더욱 조급하다. 올해가 경찰특공대 시험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열
정 속으로 들어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