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꽈배기를 만드는 소년이 있다. 바로 마산 용마고등
학교의 석동훈학생. 꽈배기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가 하면 직접 찾아가서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한
다. 노인과 아이들이 꽈배기를 먹으며 좋아할 때 보람을 느낀다는 
꽈배기 소년, 석동훈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