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7일 (수) / 제 492 회 "사랑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김선희" 영세민 아파트단지의 상가를 빌려 3년째 무료 공부방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교사인 김선희씨.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60여 명의 아이들에게 이곳은 가기 싫어 억지로 가는 공부방이 아니다. 아이 들은 칭찬선생님 덕분에 내준 숙제에 더한 분량까지 해오기도 한 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칭찬선생님의 수업비법을 공개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