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12일 (금) / 제 474 회 

"그들의 눈이 되어주는 남자, 김종민"

17년 째 지하철 공사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종민씨는 매주 목요
일이면 등산을 한다. 산에 오르는 그의 곁에는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동반자가 있다. 바로 시각 장애인. 그들의 나침반이 되어 함
께 산길을 걷는 김종민씨는 올해 초 본격적인 봉사를 시작한 초보 
봉사자이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으로 점자교육을 받으며 그들
을 돕는 김종민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