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8일 (금) / 제 466 회 

"상처보다 깊은 사랑으로, 유형욱"

중학교 1학년 어린 나이에 소녀가장이 된 유형욱씨. 쌀이 없어 굶
은 적도 있었다는 그녀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돌보고 있는 천사운
동본부에서 일을 하고 있다. 자신도 소녀가장이었기에 그들의 마
음을 더 잘 알고 있는 것. 그런 그녀가 스물 네 살의 어엿한 숙녀
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가족’ 이란 말이 가슴 속 깊이 묻혀 깊
은 상처가 되 버린 그녀. 그녀는 지금 행복이 가득한 또 하나의 가
족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