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5일 (화) / 제 463 회 

"록을 사랑한 농부, 조용연"

밥은 굶어도 기타 없이는 못 산다는 기타맨이 있다. 바로 충남 부
여에 사는 조용연씨.
젊은 시절 로커가 되고 싶어 손수 나무를 깎아 엠프 기타를 만들기
도 했던 그는 이제 쉰 다섯의 늙은 로커가 되었다. 지금 그가 하고 
있는 일은 부여의 한 고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 아이들
과 전혀 세대차이를 느낄 수 없다고 하는데... 농부와 로커. 두 개
의 삶을 살아가는 조용연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