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18일 (화) / 459 회   

"밥 퍼주는 일본인수사, 고사카 빈첸시오"

한국에서 12년 째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일본인 수사, 고사카 빈첸
시오. 매일매일 250인분의 밥상을 손수 차리는 그의 별명은 ‘거리
의 주방장’이다. 처음 무료급식을 시작할 때 그를  일본인이라고 
싫어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그의 정성어린 밥 한끼가 노숙자들의 
닫힌 마음을 열게 했다. 한국 사람들의 ‘정(情)’을 알게 되어 따뜻
한 마음을 받았다고 하는 빈첸시오 수사는 이제 사람들을 위해 봉
사하고 싶다고 하는데... 사랑의 일본인 수사 고사카 빈첸시오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