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21일 (화) / 제 439 회 ‘동그라미 반쪽 친구, 박종렬 · 최승규’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승규씨와 그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 켜주는 종렬씨. 이 두 사람은 광주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의 유별 난 커플이다. 9년 전 승규씨가 보호시설에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된 인연은 이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인생 동반자가 되게 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살아갈 힘을 얻는 두 사람의 일상을 담 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