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6일 (월) / 제 429 회 

"천하무적 월드컵 축구단, 김종철"

정신지체 장애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단인 월드컵 축구단. 
제법 틀 잡힌 축구단으로 거듭나는 데에는 코치인 김종철씨만의 
훈련 법이 있었다. 큰소리로 말하고 같은 말을 하고 또 하고, 같은 
동작도 열 번 이상 반복하는 것. 그 덕분에 작년 전국 장애인 축구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월드컵 축구단은 그 실력을 살려 올해에도 
대회에 참가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 끝까지 해내려는 선
수들로부터 오히려 더 많은 것은 배운다는 김종철씨. 그래서 행복
하다는 그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